허리가 좋지 않아 몇년전 수술을 하고 그후 잠자는 것 조차 불편해진 남편을 위해 구매 하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배개를 사용하면서 편한 잠자리를 찾던 중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배개가 이것 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더라고요.

현재도 편한 배개를 찾는중입니다.^^ 어딜가면 꼭 배개를 챙기고 다니는 남편이 되어버렸어요.

ㅜㅜ 허리와 배개가 무슨 상관이 있나 싶으시겠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리가 아픈건 즉 척추에 무리가 생겨서 아픈것이고 아픈것을 피하기 위해 자세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척추는 허리, 등, 목까지 연결이 되어 있어 척추에 무리가 가면 허리디스크, 굽은등, 거북목이 생길 우려가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개를 높게 비는것도 않좋고 너무 낮은것도 않좋고 목을 받쳐주는 목침배개는 머리 를 받쳐주지않아 불편하더라고요.

목뼈를 받쳐주고 머리도 받쳐주니 자면서 옆으로 눕는 자세에서 목뼈에 부담 줄고 어 깨에 무리가 조금이나마 덜 부담될수 있을 것 같아 괜찮은것같습니다.

힘주어 눌러봤는데 푹 꺼지는 느낌이 없더라고요

받쳐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푹신하면서 조금 높은 배개를 선호했는데요.

푹신하고 조금 높은 배개들은 어느정도 사용하면 솜이 금방 꺼져버려서 폭신하고 배 개를 뱄다는 느낌보다 낮아진 배개때문에 목이 아파 잠자리가 불편해질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새로운 배개를 구매하고 교체하고... 에휴=3 손이 은근 가더라고요..ㅜㅜ 잘못 구매하면 또 교체해야하고.

그래서 실프 배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일반 솜배개보다 오래 사용이 가능한것같더라고요.

실프배개는 숨이 꺼진것같다가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니 폭신함은 그대로... 포근한 잠이 될 것 같아 두근두근합니다

여러모양의 라텍스배개를 사용해봤지만 목을 어느정도 받쳐주지만 자세를 바꿨을때 목을 받쳐주는 느낌은 없더라고요.

(2023-02-07 23:04:3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