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개를 검색한 끝에 일명 승무원목베개라는 발란스코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목이 너무 아파서 힘들어 했었는데 오늘 이 제품을 받고 착용을 해 보았습니다. 착용했을때엔 약간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고 사이즈가 안 맞아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져 봤습니다.

밸크로를 최대치로 벌려서 끝에 살짝 걸쳤는데도 목을 조입니다. 덩치가 좀 있어서 그렇긴한데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다는게 좀 아쉽네요. XL 사이즈도 만들어서 좀 더 크게 만들어 적용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현재 목에 땀이 차지만 이 제품을 하고 있으면 그래도 뒷목은 안아픕니다.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 있고 목깁스를 한 느낌이랄까요~ ㅎㅎ

발란스코드 목베개를 다시 벗어보면 목이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확실히 도움이 되네요.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

겉 커버도 스판처럼 늘어나며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안쪽 속커버도 있으며 벗겨내서 세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속에 있는 메모리폼은 라텍스처럼 말랑합니다. 다만, 블랙과 퍼플의 말랑거림이 서로 다르네요. 퍼플이 좀 더 딱딱하던데.... 어떤게 정상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사이즈만 빼고 모두 만족합니다.

아차!! 참고로 밸크로 부분은 손으로 만졌을시에 상처 입는 그런 재질이 아닌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밸크로 역활을 하네요. 정말 기술 좋아졌네요.

여기서도 블랙과 퍼플의 재질 차이가 있습니다. 퍼플 밸크로가 재질이 더 좋습니다. 블랙이 재고처리를 위해 기존 제품을 발송하는 것 같은데요. 확실히 퍼플 재질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